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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0 Mon

[2016 5월] Smart Nail Mate

 

이제 네일 어플로 예뻐지기!


‘오늘은 예약해야지’ 하면서도 바쁜 업무 탓에 숍 운영 시간을 넘겨 안타까웠던 손님, 고객과 맞는 시간대를 찾아 빙빙 도는 긴 통화를 했던 숍에게 간편하고 편리한 손안의 세상이 펼쳐지고 있다.

Editor O Da Jeong

 

하루 종일 친구와 카톡으로 안부를 주고 받고 심지어 회의 자료를 주고 받기도 한다. 음식 배달에 수화기를 드는 일은 어쩐지 구식같은 일이 되었다. 카페에 가서도 어플리케이션으로 주문을 하고 샷을 추가해 커피를 받는 시대.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는 이들은 숙면 패턴을 알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고 손으로 쓰는 다이어리대신에 에버노트나 투두리스트 같은 어플 들을 사용해 하루를 정리하기도 한다.
어느새 우리가 인식 할 수도 없을 만큼 깊숙하게 삶으로 들어와있는 IT라는 장르가 활발히 네일아트, 뷰티 분야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넘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좀 더 편하게 원하는 스타일의 숍을 찾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치열한 검색광고, 블로그 광고의 경쟁 속에 지친 네일숍들의 니즈가 맞아 떨어진 것.

 


국가자격증 이후 산업의 빠른 성장세에 발 맞추어 IT시장 또한 그에 맞게 플랫폼 서비스, O2O서비스가 성장하고 있는데 작은 스타트업들이 발걸음을 뗀 뒤 뷰티링크(SK텔레콤)에 이어 뷰티인미(CJ&EM) 등 대기업들까지 네일 시장의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뷰티짱, 헤어짱을 개발한 하시스를 인수해 헤어숍 예약 서비스를 론칭한 카카오의 행보가 이후 네일숍까지 미칠지에 대한 관심도 지대하다.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어플의 수는 네일샵&뷰티숍(헤어, 마사지 포함) 예약 서비스를 통틀어 대략 9개 정도로 지금도 서비스 론칭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서비스 또한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일일이 고객이 전화를 걸어 숍 직원과 예약이 가능한 시간대와 서비스와 기타 상담을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주고자 하는 서비스로 예약 가능한 시간들과 시술을 마치 영화 예매하듯이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숍의 입장에서는 고객을 관리 중에 예약 전화를 받아 응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고객과 시간대를 맞추기 위해 장시간 수화기를 붙잡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편리함이 있다.
또 서비스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아트의 카테고리를 먼저 보여주거나 현재 고객의 위치에서 가까운 숍으로 예약이 가능 하게끔 하고 있어 새로이 숍을 오픈한 신규숍, 자신만의 아트 스타일이 확실한 숍의 홍보 수단으로는 더할나위 없다. 이렇게 운영되고 있는 서비스들 중에는 고객용과 숍용으로 구분해 예약되는 현황이나 매출 등을 관리 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있어 그동안 장부에 기록해가며 고객 관리를 하던 방식보다 한눈에 알 수 있고 매출 관리 등을 하기에 한결 수월하고 편안해졌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예약 가능한 시간과 원하는 관리의 가격대를 미리 알 수 있어 관리를 받으러 가기 전 가격에 대한 부담을 한결 덜 수 있고 어플 내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숍의 시술 스타일과 이벤트에 대한 정보들을 미리 알 수 있어 원하는 스타일을 사전에 계획 할 수 있다. 또 서비스에 따라 다르지만 숍의 아트디자인을 컨셉에 따라 분류해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의 숍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예약 뿐만 아니라 홍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채널들도 운영 중이다.

 


요즘 가장 활발하고 스타일리쉬한 SNS인 인스타그램을 활성화 시켜주는 서비스부터 아예 상업적으로 페이스북 페이지나 인스타그램 계정을 활성화해 숍의 아트 홍보 해주는 방식이다. 광고용 SNS 계정(페이스북 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해서 홍보 해주는 방식도 있다.
이렇게 IT 기술의 접목으로 숍의 홍보, 예약 관리까지 편리해 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이러한 서비스 중 두각을 드러내며 주도하는 서비스가 없는 상황으로 어떠한 모델이 네일숍 영업주들에게 득인지 실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인데다가 아직 IT업계와 뷰티 업계의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으로 제대로 된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다 어떤 방식으로 성장할지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각 서비스들간의 경쟁 또한 치열하다. 고객 유입을 위한 각종 포털 사이트의 '네일숍 예약' 포스팅과 모 서비스의 자체적인 할인 쿠폰 발급만 봐도 얼마나 치열한 경쟁을 하는지 충분히 알 수 있다. 이로 인해 초기에 뷰티 업계의 문을 두들겼던 스타트업들은 대기업의 물량 공세를 힘겹게 버티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 중이다.
커다란 변화가 다양한 플랫폼과 서비스의 모습으로 IT 시대라는 거대한 흐름을 타고 네일숍을 향해 달려오고 있다. IT로 인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네일숍도 더 이상 과거에 머무를 수 없게 된 것이다. 하지만 우리 숍들의 변화의 속도는 어떠 한가.  인스타그램으로 유행하는 아트를 들고 와 시술해달라는 고객이 넘쳐나는 반면 인스타그램의 존재조차 알 지 못하는 숍주들이 많다.

 


새로운 재료와 기법들이 매일마다 넘치도록 쏟아져 고객의 기대치는 점점 높아만 간다. 이러한 상황 속에 대기업은 막강한 자본력과 고도의 기술력을 가지고 뷰티 업계에 진출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제대로 대책을 세우고 대비하지 않는다면 시장에 뒤쳐지고 주권을 잃어 휘둘리게 될 것이다.
결국 손님을 만나는 것은 손을 맞잡고, 눈을 맞추며 시술하는 네일숍안의 네일리스트들이다. 중간에 고객을 만나는 과정에 플랫폼, 서비스를 거친다고 해서 그들이 우리의 고객의 이탈과 매출까지 관리해주지 않는다. 그저 관리하는 도구나 방법론을 제시할 뿐이다. 네일 업주들은 능동적 사고, 전략적 사고로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

 


그 방법은 지역과 위치, 상권에따라 숍마다 다를 수 있다. 자신의 숍에 가장 잘 맞는 방법으로 어떤 플랫폼, O2O서비스를 활용하여 매출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선택해 기업으로 하여금 스스로 네일숍 영업주들이 원하는 바를 끊임없이 귀 기울이고 개발하게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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