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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와치

2015-12-15 Tue

[2015 12월] 젤 네일 핫 스팟, 네일 유메

 

젤 네일 핫 스팟, 네일 유메


네일이 꿈을 꾸는 곳 네일 유메. 조용하고 아늑해 큰 소리를 내면
안될 것 같은 포근한 공간, 그리고 벽면 어디를 보아도 반짝이는 아트 팁이 조용히
자기의 빛을 발하고 있는 네일 유메(꿈)를 소개한다.
Editor O Da Jeong | Nail Nail YUME

 

 

 

10년의 경력을 가진 유미란 원장이 작년 2014년 7월 압구정의 한 골목에 자리를 잡은 후 흔들림 없이 탄탄하게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대부분의 숍들이 접근성을 고려해 1층에 있는 것에 비해 2층의 아늑한 공간으로 마련 되어있다. 층 입구에서 벨을 눌러 호출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시술을 받으며 누군가 불쑥 들어와 아티스트와 고객이 당황할 일도, 시술 받는 장면을 누군가에게 보여줄 일도 없다. 2층에 위치해 있는 데다가 한쪽은 탁 트인 통 유리가 있기에 고개를 살짝 돌리면 가을비를 감상할 수도 또는 ‘금발이 너무해 1’에서처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져 버린 아티스트들과 차를 한잔하며 눈 오는 풍경을 고즈넉이 감상할 수도 있다.
벨을 누르고 안내를 받아 계단을 한층 올라가면 입구에서부터 반갑게 네일 유메의 아티스트들이 반겨준다. 들어서면 베이지색으로 차분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어 있는데 다른 숍들과 다르게 숍의 곳곳마다 새로운 향을 맡을 수 있다. 둘러보니 곳곳에 안정에 좋은 아로마 디퓨저들을 디피해 들어서는 순간부터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네일 유메의 한편에는 오시는 고객에게 따뜻한 커피와 차를 대접하기 위한 캡슐 커피들과 다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입구에서부터 탁 트여있는 공간이기는 하지만 개별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커다란 리클라이너 체어들이 준비되어 있고 은은한 화이트 톤의 커튼이 쳐져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리클라이너 체어를 특수 제작해 조금 더 편안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것. 리클라이너 체어가 그래도 얼마나 다르겠어하고 반신반의하며 앉아본 에디터도 정말 폭 안기는 듯한 느낌에 잠시 이대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고. 실제로 너무 편안해 잠깐 잠드는 고객도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넓은 숍에는 리클라이너 체어가 총 4개 준비되어있고 작은 티 테이블, 그리고 왁싱 룸 정도로 깔끔하게 되어있어 손님이 많다고 하더라도 프라이빗함을 느낄 수 있다. 아늑하고 조용한 음악까지 더해져 꿈결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
이렇게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는 네일 유메는 젤 컬러만을 시술하고 있다. 한 가지만을 고집하여 최상의 서비스와 기술로 고객에게 꿈꾸는 네일을 선사하겠다는 네일 유메의 철학이다. 이러한 숍의 철학에 맞게 유미란 원장은 2달에 한 번씩은 젤의 본고장인 일본으로 건너가 새로 나온 제품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세미나에 참석해 누구보다도 빨리 기술들을 습득하고자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공간을 커튼으로 분할해 답답함을 없애고 편안한 시술 공간을 확보했다.
 

한국에도 많은 젤이 있고 온라인으로 세계화가 된지 오래인데 굳이 수고스럽게 일본까지 건너가서 세미나에 참석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유미란 원장은 “젤의 본고장은 일본이에요. 어쩔 수 없이 가장 먼저 다양한 재질, 제형, 기법들이 나오고 그 퀄리티 또한 최상으로 나올 수밖에 없죠. 누구보다 한 걸음 빨리 그 기술을 배우고 고객들에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네일 유메만의 디자인을 개발하는 데에 힘쓰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세상이 아무리 빠르고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전 세계를 만날 수 있다 하더라도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발로 뛰는 현장에서만 배울 수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다는 것. 이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새로운 기술이나 아트 기법에 대한 세미나가 열리면 놓치지 않고 참석하는 그야말로 꾸준히 노력파다. 실제로 인터뷰를 위해 몇 차례 방문했을 때마다 늘 한쪽 벽면에 새로운 아트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처음 유메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당신을 따뜻하게 감싸는 조명.

 

유미란 원장은 자신의 숍이 짧은 기간 안에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 끊임없는 연구와 고객들의 시선을 트렌디한 아트로 사로잡은 것이 커다란 힘이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이 제안한 아트를 무척 만족스러워하거나 취향에 맞게 1:1 충분한 상담을 통해 얼마든지 변형과 디벨롭이 가능해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것 또한 네일 유메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렇게 고객의 만족도가 높으니 자연스럽게 SNS에서 홍보가 되고 있다. 네일 유메 역시 다양한 SNS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신규 고객들을 위한 소통의 창구를 열어놓고 있다. 기본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다른 숍들에 비해 관리가 잘 되어있는 편이다. 또한 인스타그램 을 통해 신규 고객을 위한 이벤트는 물론 기존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벤트들이 준비되어있어 한번 네일 유메의 매력에 빠진 후로는 헤어 나올 방법을 찾을 수가 없을 정도다.

 

▲넓직한 공간으로 들어가는 순간 따뜻함과 시각적 시원한 느낌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네일 유메에 가면 또 다른 재미거리가 있는데 바로 유명 연예인들의 사인과 그녀들이 했던 아트다. 기다리는 동안 차를 한잔 마시며 갤러리처럼 벽면 구석구석 그녀들의 흔적을 쫓아보는 것도 큰 재미다.
한편 이렇게 끊임없는 노력으로 압구정에서 자신의 네일에 대한 꿈을 열정적으로 꾸고 있는 네일 유메가 앞으로 어떤 트렌디한 숍의 모습으로 성장할지 기대해본다.

 

▲ 겨울의 블루는 특별하다! 각기다른 홀로그램으로
겨울밤의 반짝임을 표현한 유니크한 윈터 블루네일

 

 

▲ 연말연시 발끝까지 파티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화려한 컬러링

 

 

 

▲ 무심하게 심플한듯한 블랙컬러에 화려한 여러 빛깔의
홀로그램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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