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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2013-09-10 Tue

[2013 9월] F/W Collection trend

고독의 계절 가을, 남자와 여자의 경계는 모호하다. 소년과 소녀,
남성과 여성미의 조화를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성의 경계를 예술로 무너트린 디자이너 문영희와
이재호의 f/w 콜렉션에서 올가을 트렌드를 만나본다.  
Editor | Kim Yu Ri  Nailist | An Da Som

 

 

 

 

01 Moon Young Hee 문영희 

소년, 소녀의 상반된 이미지를 믹스하여 볼륨의 관대함을 자유롭게 표현한 디자이너 문영희의 2013 f/w 콜렉 션에서는 롱앤린 실루엣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실크와 넉넉한 울, 코튼 등의 내추럴 소재와의 조화로 문 영희만의 감성을 담았다. 여기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스파클링 서피스 소재는 가을·겨울 시즌에 맞는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특히, 오버사이즈 아우터가 자주 등장하는데 루즈한 사이즈와 상반되는 길고 곧은 선의 실루엣은 이번 시즌 콘셉트인 소년, 소녀의 상반된 이미지를 여실히 나타내주는 요소였다. 전반적 인 컬러는 모던한 느낌의 블랙과 화이트를 사용해 세련된 멋을 더했으며, 실크 무슬 린, 실크 조젯, 코튼 등 내추럴한 소재와 톤 다운된 베이지, 미드나잇 블 루, 차콜 브라운 등 컬러의 만남을 통해 극적인 조화를 이뤄냈다. 이 번 콜렉션은 문영희 특유의 유연한 실루엣이 돋보였으며 오랜 시 간 파리에서 활동했던 디자이너의 내공이 담겨진 새 로운 파리지엔의 감성을 재해석한 무대로 모던미를 느낄 수 있었다.

? 모자이크 기법과 함께 내추럴 톤의 컬러가 어우러져 가을의 느낌을 살린 네일아트. 

 

 

 

 





 

02 Lee Jae Ho 이재호

 

디자이너 이재호의 제이호 옴데스프릿은 ‘남성복 착시를 경험한다’는 주제로 쇼를 열었다. 남성과 여성이 닮 아 가는 시대적 불안정 상태와 서로의 아름다움을 탐닉하는 과도기적인 현시대를 반영한 룩으로 유니섹스 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것. 여성의 사회진출이 많아짐에 따라 남성화되어가는 과정을 역설적으로 착시현상 에 비춰 표현하고, 같은 구조의 의복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여성과 남성의 룩으로 구분되는 것을 활용해 남 성복으로 여성복의 방향을 새롭게 제시했다. 그래서인지 울, 면, 레더, 퍼와 같이 전통적인 소재 사용과 함께 시각적으로 무게감이 느껴지는 룩이 주를 위뤘다. 남성의 의복으로 여겼던 턱시도 디테일의 오버사이즈 테 일러드 재킷과 셔츠, 빅 칼라와 몸을 감싸는 디자인의 의상들은 스커트 혹은 가벼운 소재 와 매치되었으며 사랑스러운 리본 디테일과 곡선의 조화로 새로운 여성복을 선보였 다. 이번 쇼에서는 무게감은 가볍고 질감은 거친 느낌의 컬러 사용이 많 았으며 디자이너 이재호가 추구하는 컬러인 블랙, 그레이와 함께 레 드, 블루, 화이트를 사용해 런웨이를 그 만의 개성으로 새롭게 장식 했다


? 선과 무게감 있는 모노톤의 컬러로 남성과 여성의 유니섹스 적인 요소를 표현한 네일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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