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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Mon

[2014 12월] SEOUL FASHION WEEK 2015 S/S Trend




소위 가장 ‘핫’하고 ‘발’빠른 패션 정보만 오고간다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패션위크>가 열렸다. 그곳에서 만난 디자이너 3인의 2015년 s/s 트렌드와 패션위크와 함께한 네일 스타일을 만나보자. 
Editor Kim Ji Hee  Nailist 이지현, 박은경(유니스텔라)






 

01 제이쿠 J KOO

디자이너 구연주와 최진우가 이끄는 제이쿠(J KOO)의 콜렉션은 영화배우 캐서린 햅번이 테니스를 치는 사진을 모티브로 시작됐다. 1920~1930년대 테니스 룩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쇼는 페미닌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의 의상이 주를 이뤘다. 걸을 때마다 보디 실루엣을 타고 나풀거리는 옷들은 실크와 코튼, 저지 등의 소재로 스포티 콘셉트 특유의 무게감과 자유로움을 마음껏 드러냈다. 테니스룩이 그렇듯 컬러는 화이트, 블랙, 블루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했으며, 테니스를 연상시키는 특징들로 디테일한 부분을 재구성해 재미를 더했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스포티+페미닌>을 완벽하게 표현한 것. 또한, 컬렉션에서 선보인 컬러 블록킹은 영국의 젊은 아티스트 모글리 오마리에게서 모티브를 얻어 지난 시즌보다 더욱 풍성해졌다. 여기에 테일러드 스트릿 감성을 바탕으로 한 무릎길이의 스커트와 플리츠&프린지 디테일이 살아있는 의상을 통해 제이쿠만의 감성을 더했다. 스포티와 페메닌, 전혀 다른 두 가지 요소를 컨셉트로 한만큼 소재와 디테일의 중립적인 밸런스가 잘  돋보였던 쇼.  

NAIL 전체 네일의 중심에만 블랙 컬러를 발라 날렵하고 시크하게 디자인한 원뿔 스터 드 포인트 아트. designed by 이지현

 

 




 



02 티백 Tibaeg

‘Overlap’을 주제로 서울 패션위크의 문을 연 디자이너 조은애의 브랜드 티백(Tibaeg)의 컬렉션. 모든 과거가 모여 현재를 만들고 현재가 모여 미래가 된다는 오버랩핑의 결과물 속에 있는 우리의 모습이 끊임없이 연속되는 결합체라는 생각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그래서 인지 티백에서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그 동안 가지고 있던 감성들을 한 데 모아 여느 때보다 다채로운 컬러와 프린트로 선보였다. 단단한 소재와 부드러운 소재의 믹스로 새로운 볼륨감과 텍스처를 만들어 내는가하면 반복되는 데칼코마니, 내추럴 프린트와 기하학 프린트의 레이어드, 시스루 소재의 레이어드를 통한 3D 효과 등 상반되는 믹스매치를 통해 섬세한 디테일을 보여줬다. 특히 티백은 브랜드의 느낌 그대로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프린트를 자주 보여줬는데, 이번 시즌에는 더욱 풍요로워진 색감과 디테일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NAIL 자연 네일 그대로를 살리고 네 일의 테두리에만 컬러를 더해 유니크 하면서도 내추럴한 디자인을 완성한 아트. designed by 이지현

 






 








 

03 제이 어퍼스트로피 J Apostrophe

제이 어퍼스트로피 J Apostrophe 제이 어퍼스트로피는 자유로운 곡선이 만들어낸 입체물인 Cage를 모티브로 삼았다. 무수한 선이 만들어낸 조형물인 Cage의 투과성에 초점을 맞춰 외부와 내부의 제한을 두지 않는다는 발상의 전환을 꾀한 것. 디자이너의 이러한 생각의 전환은 실루엣과 소재에 여실히 드러났다. 자유로운 곡선을 모던하고 절제된 방식으로 재해석 했는데, 이는 심플하고 여성스러운 아방가르드를 지향하는 제이 어퍼스트로피만의 감성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다. 컬러는 화이트를 메인으로 네이비, 그레이 등 세련되고 도회적인 분위기로 연출했다. 전체적인 의상의 디테일은 섬세했지만 실루엣이나 소재 면에서는 데일리 룩으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을 만큼 미니멀한 느낌이었다. 특히 이번 작업은 지난 시즌의 콘셉트인 <면으로 이루어진 조형물인 건축물>에서 선으로 이루어진 조형물로 변환된 연장선에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다. 이것이 디자이너가 섬세한 디테일과 고감도 소재 사용에 주력한 이유다.

NAIL 퓨어하고 심플한 화이트 베이 스에 실버 라인 테잎을 이용해 시스 루 타입의 도형을 포인트로 넣은 아 트. designed by 이지현


 




 


04 유니스텔라 UNISTELLA

국내 패션 트렌드를 꽉 잡고 있는 서울패션위크 현장에 화려하고 시크한 네일이 등장했다. 스티브J& 요니P와 패셔너블한 네일 룩으로 사랑받는 유니스텔라의 콜라보가 진행된 것. 고대 르네상스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 스티브J& 요니P는 고대의 식물과 석상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장난스
럽고 위트 있는 낙서를 더해 하나의 피사체를 이루는 유니크한 룩을 보여줬다. 컬러는 로맨틱한 베이비핑크와 레몬옐로우, 그린, 로열블루 등이 그레이시한 석상 프린트와 어우러져 부드러움을 자아냈다. 유니스텔라 역시 현대적인 르네상스 콘셉트를 기본으로 ‘독특한 레이어드 네일 스타일’에 중점을 두었다. 딥 프렌치에 입체감 있는 골드 파츠를 얹거나 네일 쉐입을 전체적으로 가늘고 길게 표현한 후, 끝부분을 부드러운 라운드로 연출해 여성성이 돋보이도록 했다. 컬러는 블랙&골드를 사용했고, 모델
들의 헤어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장미 모티브를 디자인 포인트로 적용시켜 쇼의 완성도를 높였다. 

NAIL 기존의 라운드와 오벌 쉐입 을 믹스해 여성성을 더욱 부각시 키고, 블랙과 골드의 믹스로 고혹 적인 분위기를 살린 네일. designed by 박은경(유니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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