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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Wed

[2015 12월] 드라마 / 대호



 SYNOPSIS  1925년, 조선 최고의 명포수로 이름을 떨치던 천만덕(최민식)은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은 채, 지리산 오두막에서 늦둥이 아들 ‘석(성유빈)’과 단둘이 살고 있다. 아들 석은 한 때 최고의 포수였지만 지금은 사냥에 나서지 않는 아버지가 불만이다. 한편, 마을의 두려움의 대상이자 존경의 대상인 ‘대호’를 찾아 나라가 시끄럽고 쉽게 잡히지 않는 대호를 잡을 마지막 수단으로 명포수 ‘만덕’이 영입되는데 …..

12월 17일, 지리산 산군(山君), 조선 호랑이의 왕으로 불리며 두려움과 존경의 대상이었던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가 영화 <대호>를 통해 스크린에 되살아난다. 예고편을 통해 드러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가 살고 있었던 지리산의 장대한 산세, 넓고 깊은 눈 덮인 산을 헤치며 ‘대호’를 쫓는 사냥의 스케일과 박진감이 시선을 압도하며 관객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반면 영화에는 ‘대호’의 모습은 털 끝 하나 드러나지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존재감을 200%살려 긴장감을 조성했다. 영화의 스피디한 속도, 카메라에 잡힌 겁에 질린 사람들의 모습과 호랑이의 표호 소리는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의 위용을 짐작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 무시무시한 호랑이를 잡기 위해 나선 배우는 믿고 보는 배우 ‘최민식’으로 조선 최고 명포수 역할을 맡았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조선의 호랑이를 잡고자하는 일본군과 총 들기를 거부하며 ‘대호’를 지키려는 조선 명포수 사이의 깊고 입체적인 구도가 영화의 관전 포인트. “어느 산이 됐건 산군님들은 건드리는 게 아녀”라는 영화 속 대사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지는데 이는 영화가 단순히 호랑이를 쫓는 자들의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것을 빗대어 표현해 준다. 명포수 임에도 총 들기를 거부하던 주인공이 마침내 총을 들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총을 든 후에 펼쳐질 이야기는 어떤 것일지가 궁금하다면 12월, 그 웅장한 실체를 스크린을 통해 확인해 볼 것.


NAIL 블랙 베이스와 섬세하게 표현된 장미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네일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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